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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적기업 경쟁력」,높인다!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6-03-14 10:18:28
  • 수정 2016-03-14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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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시행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최근, 국제 유가 급락, 내수 부진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되는 상황으로, 사회적기업이 이러한 상황을 적응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영·기술 경쟁력 확보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정부의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정책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이하 진흥원)은 한층 강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3월 14일(월)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기초컨설팅, 전문컨설팅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초컨설팅은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특정 분야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인사/노무, 회계/세무, 법률/법무 등의 특정 분야에 대한 경영코칭과 선배 사회적기업가들의 현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멘토 영역을 지원한다.

전문컨설팅은 사회적기업과 컨설팅기관이 공동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공모 방식으로 신청 후 평가를 거쳐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해 컨설팅(지속성장형)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종/유사 업종 또는 지역의 기업들이 공동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공동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 컨설팅 업계 등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하여 그 동안 사업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규제를 완화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우선, 별도로 운영되던 멘토형 컨설팅을 기초컨설팅에 통합하여 사업을 단순화하고, 기초컨설팅이 사전진단부터 사후관리 단계까지 포함하여 원스톱 지원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전문컨설팅 연간 지원한도를 폐지하였으며, 공동컨설팅의 신청 방법을 지속성장형과 일치*시키는 등 수요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참여컨설턴트에 대한 등록 교육 의무화, 사회적기업과 컨설팅기관의 소통을 위한 컨설팅 페어를 개최하는 등 수요자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을 통한 컨설팅 성과 제고 또한 도모하고자 한다.

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애로해소는 물론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15년 실시한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컨설팅 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이 지원을 받지 않은 사회적기업에 비해 고용 정도 및 매출 정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

’16년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초컨설팅은 지역별 지원기관에, 전문컨설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신청하여야 한다.

전문컨설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은 3.16.(수)부터 실시되는 사회적기업 대상 워크숍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한다.

아울러, 워크숍 기간 중 ‘컨설팅 페어’를 개최하여 컨설팅 신청 전 사회적기업과 컨설팅기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사회적기업의 컨설팅기관에 대한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16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설팅기관과 컨설턴트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연중 상시적으로 등록 가능하나 올해부터 컨설턴트는 진흥원에서는 개최하는 등록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enterprise.or.kr),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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